[특징주] 형지엘리트, 한ㆍ중 관계 개선 합의…20조 교복시장 기대감 ‘↑’

입력 2017-10-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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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관계 개선 합의 소식에 형지엘리트가 급등세다.

31일 오후 2시51분 현재 형지엘리트는 전일대비 17.94% 상승한 4635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형지엘리트는 사드 보복 우려 해소로 중국 교복 시장 진출 사업에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날 한국과 중국 양 정부는 31일 사드(THAAD) 문제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불식하는 소통 강화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양국 교류협력의 회복 등을 골자로 하는 ‘한ㆍ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에 중국 관련주인 형지엘리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지 학생복시장 규모는 13조6000억 원에 달하며 연평균 9.3% 성장하는 점을 고려하면 2020년께는 시장 규모가 22조7000억 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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