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가장2 산단 토지이용계획도(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오산시 가장동)의 지원시설용지 21필지(2만㎡)를 추첨과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시설용지 21필지는 모두 사업지구 주출입구 인근에 위치한다. 지구내외로의 이동이 쉬워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40분 내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공급1 순위 및 2순위 해당자에게 추첨으로 공급하며, 당첨된 땅 외의 나머지 필지는 공급 3순위 해당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추첨과 입찰은 모두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다만 당첨자와 낙찰자는 관리기관인 오산시에 직접 방문해 입주심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LH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는 화장품산업 연구기관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등 13개 화장품 관련기업이 이미 입주해 있다.
분양 관련 사항은 LH 콜센터나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