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셀렙샵’, 8주년 기념 특별방송

입력 2017-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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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오쇼핑)
(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은 3일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쇼핑+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셀렙샵 (CelebShop)’ 8주년을 맞아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셀렙샵 특별방송은 오전 8시 15분과 오후 9시 45분으로 나눠 하루 2회 진행된다. 오전 방송에서는 ‘셀렙샵 에디션’의 캐시미어 100% 숄, ‘제인바이제인송(Jain by Jain song)’의 울블레이저 코트와 팬츠 세트, ‘A.S.98(에이에스구팔)’ 클리퍼를 선보인다. 오후 방송에서는 ‘셀렙샵 에디션’의 구스다운을 론칭한다. 여성용은 탈부착이 가능한 사가 폭스 퍼가 목 부분에 들어가있는 것이 특징이고 남성용은 구스 베스트(조끼)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론칭하는 ‘셀렙샵 에디션’의 구스다운은 패션잡지 GQ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래픽디자이너 차인철, 래퍼 레디, 쉐프 루이 강 3인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월 초 GQ디지털 웹 페이지를 통해 관련 영상이 공개된다.

‘셀렙샵’은 지난 2009년 11월 TV홈쇼핑 처음으로 시작된 패션 편집숍이자 방송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의 스타일을 담당해 온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직접 기획한 브랜드와 국내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해외 유명 상품들을 주로 선보여왔다. 또한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소개해왔다.

‘셀렙샵’의 전화 주문과 모바일·PC 주문의 비중은 5대 5다. 다른 방송과 대비해 모바일과 PC의 주문 비중이 약 10%포인트 높다. 상품 기획 또한 3~10세 자녀를 둔 30대 고객을 염두한다. 이러한 고객층 확대와 트렌디한 상품 개발 노력을 통해 ‘셀렙샵’은 지난 8년간 약 1조 원의 누적주문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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