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금융지주, ‘초대형 IB’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7-1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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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가 발행어음 업무 허용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38% 상승한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한국투자증권만 발행어음 업무를 우선 허용했다. 발행어음은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핵심 업무다.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KB증권·삼성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만 지정됐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인가에 우선 상정됐기 때문에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다른 대형 증권사 대비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초기단계에서도 1조 원 규모까지는 사업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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