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아프테온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사진=현대건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고덕 아르테온의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에서는 10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264건이 접수되며 평균 10.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 주택형으로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세부적으로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59㎡D 주택형의 경우 3가구 모집에 330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용 59㎡(4개 타입)의 경우 72가구 모집에 4147건이 접수되며 평균 57.60대 1 △전용 84㎡(4개 타입)의 경우 875가구 모집에 6458건이 접수되며 평균 7.38대 1 △전용 114㎡의 경우 124가구 모집에 659건이 접수되며 평균 5.3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가구 △84㎡ 1167가구 △114㎡ 129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4번 출구 바로 앞(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43)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