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국내산 유자 과즙이 들어간 전통 웰빙 음료 '유자에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자에이드'는 상큼하고 깔끔하며 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 또한 따뜻하게 마셨던 유자차를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산 유자는 주요 성분인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으며, 피로를 막아주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야쿠르트 김원수 유통마케팅팀장은 “에이드음료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통적 소재를 사용한 유자에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