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억49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56.93%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억12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0.75%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67.65% 증가했다.
이녹스 관계자는 "국산 원자재 적용을 통한 제조원가 절감과 장기채권 회수로 인해 이익구조가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FPCB 고객사의 소재 국산화 진행,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신규 개발제품 시장 적용 등을 통해 올해 매출 및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