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창원 지역 판매를 비롯해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공식 신규 딜러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3일 전했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경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 저변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은 포르쉐코리아의 경남권 허브가 될 전망이다. 경남 지역은 최근 수입차 판매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창원은 진주, 거제, 통영 등 경남 서부 지역과도 인접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모집과 관련해 "신규 딜러사 모집에 지원하는 사업자는 포르쉐 브랜드는 물론, 럭셔리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자동차 시장 전문가다운 이해도를 겸비해야 한다"며 "전시장과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춘 서비스센터도 운영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모집은 포르쉐 ‘전략 2025’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비즈니스 및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가 창원 지역 판매를 비롯해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공식 신규 딜러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투자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박찬호 선수와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의 모습. (사진제공=포르쉐 공식 딜러 SS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