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닭고기‧오리, 홍콩 이어 베트남 수출재개

입력 2017-1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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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닭(축산원)
▲국내산 닭(축산원)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중단됐던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 신선 가금제품 수출을 홍콩에 이어 베트남에서 재개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산 신선 가금제품의 베트남 수출은 3일자로 다시 가능하게 됐다. 10월 30일 홍콩 수출 재개에 이은 두 번째 AI 청정화 결과다. 그간 한-베트남 검역당국 간 협의절차가 완료됨에 따른 성과라는 설명이다.

앞으로 베트남 당국에 이미 등록된 수출 작업장 50개소(도축장 28곳, 가공장 22곳)는 이달 1일 이후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부터 기존에 합의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해 즉시 수출할 수 있다.

베트남은 우리 신선 가금제품 최대 수출국이다. 2015년 수출 3700만 달러까지 실적이 늘었다가 지난해 2500만 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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