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7구역 투시도(사진=SK건설)
SK건설은 ‘노량진 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29층, 6개동 총 614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300억 원이다.
노량진 7구역은 지하철 1, 7 ,9호선과 올림픽대로로 접근하기 쉽고 초ㆍ중ㆍ고가 모두 인접해있다.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80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노량진 7구역은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미래가치도 높은 지역”이라며 “지난 2014년에 수주한 노량진 6구역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