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8년형 그랜저‧그랜저 HEV 출시… 가격은?

입력 2017-11-06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베스트셀링카 ‘그랜저’의 2018년형 모델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신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하는 두 모델에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했던 첨단 주행보조 기술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적용된다. 이 기능은 △차간거리 제어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이 가능하다.

아울러 두 모델에는 제네시스 G70에 탑재된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도 담긴다.

블루링크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고, 무상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필요 시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 청정 모드도 전 모델에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을 통해 차량은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속도제한 구간에서 자동으로 감속이 된다.

2018년형 그랜저 △2.4 가솔린 모델은 3105만~3400만 원 △2.2 디젤 모델은 3405만~3700만 원 △3.0 가솔린 모델은 3595만~3900만 원 △3.3 가솔린 모델은 4330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3580만~3995만 원이다.

현대차는 “두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각종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탑승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 강화에도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69,000
    • +2.25%
    • 이더리움
    • 5,048,000
    • +6.18%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47%
    • 리플
    • 2,035
    • +2.93%
    • 솔라나
    • 331,700
    • +2.31%
    • 에이다
    • 1,385
    • +2.29%
    • 이오스
    • 1,112
    • +0.45%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72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7.1%
    • 체인링크
    • 25,100
    • +0.36%
    • 샌드박스
    • 83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