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2017 기능경진대회’ 실시

입력 2017-11-06 11:41 수정 2017-11-07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비 기술 필기, 정기점검 작업능력 실기 평가 진행…1위에겐 상금 200만 원과 해외 연수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지난 4일 평택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트레이닝센터에서, 테크니션의 정비작업능력 향상을 위한 ‘2017 볼보자동차 기능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 대회는 테크니션의 서비스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진행하는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테크니션의 능력과 차량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및 결함 추적 능력과 같은 서비스센터의 기본 정비업무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2인1조의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 수리, 차량 인도까지 일괄 담당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Volvo Personal Service)’ 취지에 맞게 2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7개의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사, 16명의 테크니션이 참가해 정비 실력을 겨뤘다. 참가 대상은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표준 교육 프로그램인 VGSTC(Volvo Global Standard of Technical Competency)을 수료한 테크니션으로, 각 딜러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됐다.

볼보코리아는 정비기술 관련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와 주어진 시간 내에 정기 점검 작업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를 통해 성적 우수자를 가렸다. H모터스가 운영하고 있는 성수 서비스센터의 문병원 대리와 김준수 주임이 조를 이룬 팀이 종합 성적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2위는 아주오토리움의 임윤진 매니저와 이현우 매니저, 3위는 코오롱오토모티브의 정지훈ㆍ김용주 주임이 차지했다. 1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 트로피,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졌으며, 2위와 3위 팀에게 각각 15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자동차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사람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개인 전담 정비사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를 현재 8개의 지점에서 시행하고 있다. 볼보개인전담서비스는 2018년까지 전국 지점의 인증을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유지 비용 절감과 잔존가치 향상을 위해 5년/10만 km의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13,000
    • -1.18%
    • 이더리움
    • 4,647,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35%
    • 리플
    • 1,958
    • -5.14%
    • 솔라나
    • 348,100
    • -2.05%
    • 에이다
    • 1,403
    • -5.33%
    • 이오스
    • 1,161
    • +8.5%
    • 트론
    • 288
    • -2.37%
    • 스텔라루멘
    • 786
    • +1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2.37%
    • 체인링크
    • 24,280
    • -0.86%
    • 샌드박스
    • 840
    • +3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