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제조업체인 서원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서원은 1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1440원(14.91%)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역시 크게 늘어 전일 1610주에 그쳤으나 이날 현재 30배 이상 늘어난 5만3080주를 기록중이다.
서원은 이날 유통주식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500원으로 액면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원의 발행주식총수는 279만7459주에서 2797만4590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