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4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54%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2억7000만원, 순이익은 106억12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73%, 58.6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의 매출 고성장과 마케팅 인프라 강화로 인해 이익구조가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제약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41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2%, 배당금총액은 28억4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