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1.9/1112.4원..2.8원 하락

입력 2017-11-07 07:29 수정 2017-11-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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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아시아 순방에서 무역 압력을 강화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때문이다. 뉴욕 3대 증시는 모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도 확산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1.9/1112.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5.0원) 대비 2.8원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7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11달러를, 달러·위안은 6.631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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