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미 경기침체 우려와 ISM 서비스 지수 악화로 글로벌 증시와 함께 동반 하락한 국내 증시는 전일, 2.62P(0.16%) 오른 1643.29P를 기록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은 옵션만기일과 미국무역수지확정발표, 뉴욕제조업지수, 산업생산지수, 미시건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게 깔리며 변동성이 축소된 흐름을 연출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애널리스트 상도는 이와 관련, 현 시장의 현황에 대해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글로벌 증시를 비롯한 국내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할 소지가 높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적극적인 매매 보다는 보수적 관점에서 대응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이번 주는 옵션만기가 있는 구간으로 싫든 좋든 국내 증시가 선물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영향력이 큰 기형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체세력들간의 포지션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현금비중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 개인이 선물시장에서 5일간 선물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이 선물매도로 추가 하락 쪽에 무게를 둔 상태로 상반된 포지션을 보이고 있어, 한 방향으로 과다한 포지션의 쏠림 현상을 보일 경우 역방향 흐름이 연출될 소지가 높다는 점에서 당분간의 시장 흐름은 상승 보다는 소박스권의 단기 조정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재차 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연기금이 5일 연속 매수에 동참하는 모습은 기관 투자자들의 저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상도는 현 시장의 대응 전략에 대해 "옵션만기 구간에서는 선물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현물시장의 변동성이 예상되므로 투자금의 일정 비율을 현금 보유하고, 매매시엔 개별주의 경우는 단타매매가 유효하며, 대형주의 경우는 끊어먹기 전략으로 대응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전략으로 상도는 최근 핵심 개별태마주인 비츠로테크, 에스제이윈텍 등을 적극 공략해 1~2일간 각각 15~20% 고수익을 거둬들이기도 했다.
애널리스트 상도는 직접 개발한 독자적 단기매매기법를 통해 단기수익 극대화 분야의 국내 최정상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로트레이더 출신 실전 최강자로서 현재 급등락장에 관계없이 매월 30% 이상의 안정적인 고수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하이리치는 밝혔다.
한편, 최근과 같이 불확실한 구간에서도 현대미포조선, 미래에셋증권, 유한NHS, 동국제강 등의 급등주를 속출시킨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이 현재와 같은 어려운 장세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13일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이 현 장세의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고수익이 기대되는 핵심유망주를 공개하는 무료특집방송을 14:10~15:00까지 실시한다고 밝히며 반드시 동참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이리치는 무료회원 가입시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를 비롯, 소로스, 이성호 소장, 독립선언, 황제개미, 무장 박종배 등의 명품 증권방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VIP방송 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