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아내 정하나와 ‘선뽀뽀 후사귐’…“욕심나서 도장부터 찍었다”

입력 2017-11-07 21:59 수정 2017-1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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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출처=MBC 에프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세창(출처=MBC 에프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이세창이 아내 정하나와의 러브스토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예능 유전 폭발! 엑스트라 버진 지성인 특집’으로 최정원, 이세창, 김현철, 이상훈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세창은 “아내를 물속에서 만났다. 제가 스쿠버다이빙 가르치는데 유난히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수영복 입고 다 내놓고 만나기 때문에 허물없이 친해졌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이세창은 “욕심이 나서 입술 도장부터 콱 찍었다.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뽀뽀를 했는데 거부를 안 했다”라며 “그래서 사귀기 시작했고 우리가 결혼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으니 거부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세창은 “아내의 이미지는 화려하지만 성격은 순수하다. 아내의 몸매가 가장 예쁘다. 키가 크진 않은데 황금 비율이다”라며 “사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얼굴이 야하게 생겼다. 그런데 실제로 겪어보니 소탈했다”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5일 13살 연하의 연인 정하나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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