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3억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7.76%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9억79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2% 증가했고, 순이익은 31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53.14% 감소했다.
회사측은 신규브랜드 런칭으로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으나, 정상판매 부진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브제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2.89%, 배당금총액은 6억83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