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9%, 배당금총액은 9억14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한편 제우스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1900만원으로 전년대비 98.42%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9억4300만원, 순이익은 17억7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5.56%, 75.0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사의 투자축소 및 지연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환율하락과 고정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 등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우스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장비 및 부품의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