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fun한 골프레슨]임팩트 이후에 머리는 뒤에 남겨라

입력 2017-11-1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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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동작
▲잘못된 동작
많은 골퍼들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잘못된 동작으로 스윙스피드를 증가시키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피니시때 체중이 앞으로 쏠리고 힘이 들어갑니다. 이때 이런 동작을 하는 골퍼는 임팩트 때 동작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이 맞는 순간 즉 임팩트 순간에는 왼발에 힘이 좀 더 들어가지만 왼발과 오른발 모두 지탱이 돼야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스피드를 내기위해 하체를 버티지 못하게 되면 어드레스 때의 위치 보다 상체가 더 앞으로 나가게 돼 이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왼쪽 앞으로 이동이 됩니다. 밸런스가 깨져 몸에 힘은 더욱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피니시때 오른발이 안쪽으로 회전하지 못하고 바깥쪽으로 밀리는 동작이 나오게 됩니다. 불안한 상태가 되고 안정적이지 못해 힘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죠.

▲올바른 동작
▲올바른 동작

정확한 임팩트의 움직임은 왼발로 벽을 세우듯 지탱해 주되, 맞는 순간에는 오른발도 조금은 버텨줘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상체가 절대 앞으로 나가지 않고 볼보다 뒤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왼발에 벽이 세워지고 몸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폴로스루 공간이 넓어져 스윙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스윙을 하기 위해선 상체가 아닌 하체의 움직임이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올바른 동작의 모습과 같이 상체의 동작이 활이 휘어지는 모습처럼 볼보다 우측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어드레스 때 위치 그대로 볼이 맞게 되는 것이죠.

연습 방법으로는 임팩트 백 혹은 푹신하고 무거운 물체를 공 대신 놓고 스윙을 해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볼보다 큰 물체를 스윙하듯 치면 임팩트 구간에서 멈춰지고 골퍼 자신의 임팩트 자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지나치게 오른발에 있거나, 상체가 임팩트 때 어드레스때 보다 앞으로 이동해 있는지를 체크합니다. 상체가 임팩트 때 머리를 뒤에 남도록 만들어 줍니다. 체중 또한 왼발과 오른발이 균등하게 버티는 동작으로 만들어 준 뒤 자세를 푸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네이버 1분 골프레슨 교습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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