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보통주 1주당 7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0.29%, 배당금총액은 35억57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54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99%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01억5000만원, 순이익은 183억61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6.08%, 81.8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제품다변화 및 기존 시장내 점유율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