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값 내린 A8 페이스리프트 모델 발표

입력 2008-02-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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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13일 남산 하얏트 호텔 아이스링크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아우디 최고급 플래그쉽 모델인 A8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발표했다.

A8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더욱 정교해진 드라이빙, 뛰어난 승차감과 사운드, 훨씬 향상된 품질과 디자인으로 대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A8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LED 사이드 미러, 더욱 스포티해진 안개등, 리어램프를 장착하는 동시에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스위치, 도어 포켓에 알루미늄 룩을 추가해 더욱 세련된 느낌이 나도록 했다. 또한 A8 4.2 모델에는 싱글 프레임 그릴에 크롬 코팅을 입혀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이러한 옵션 추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인하되어 고객들은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A8L 4.2 FSI 콰트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의 경우 1억5850만원으로 기존 차량가격 1억7230만원보다 1380만원이 낮아졌고, A8 3.2 FSI 콰트로, A8L 3.2 FSI, A8 4.2 FSI 콰트로의 차량 가격은 각각 1억1640만원, 1억1850만원, 1억2850만원으로 각각 40만원, 330만원, 830만원씩 낮게 책정됐다.

A8 페이스 리프트 모델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 4종, 디젤 모델 1종, 강력한 주행성능과 고품격 자동차의 정수 A8 6.0 12기통 프레스티지 스포츠 세단 S8 등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라인업 중 아우디 A8 4.2 FSI 콰트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파워를 바탕으로 단 6.1초만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디젤 모델인 A8 4.2 TDI 콰트로 페이스 리프트는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파워풀한 힘을 통해 0→100km/h를 단 5.9초 안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안전속도).

아우디 A8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는 예외 없이 아우디의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무게는 줄이고 강성은 높인 알루미늄 바디인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udi Space Frame)과, 최강의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 및 세계 최고의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와 혁신적인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인 MMI 등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라는 아우디의 슬로건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아우디 A8의 외관은 한눈에 강렬한 인상을 주며, 보는 이에게 A8이 가진 내적인 힘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외장이 돌출 없이 매끈하고, 면과 면을 잇는 선들이 강인한 인상과 함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브레이크등, 방향 지시등에는 디자인 뿐 아니라 재래식 전구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 등 많은 이점이 있는 LED 램프기술을 적용해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램프가 차지하는 공간 역시 대폭 줄였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A8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탁월한 핸들링과 혁신적인 기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장치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한 럭셔리 모델로 명성을 얻고 있다”며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아우디의 최상위 플래그쉽 모델인 A8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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