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연합뉴스)
모델 한혜진(34)과 야구선수 차우찬(LG트윈스·30)이 결별했다.
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한혜진과 차우찬은 공개열애 6개월 만에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대해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한혜진과 차우찬이 최근 결별했다"라며 "결별 시기나 이유 등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한 초밥집에서 칵테일을 함께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1999년 데뷔한 한혜진은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초청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멜라니아 여사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차우찬은 2016년, 4년 총액 95억 원의 조건으로 LG트윈스와 FA 계약을 체결 후 이적한 바 있다. 이는 투수 FA 계약 최고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