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3일 서울, 부산, 대구에서 각 대학의 자금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산시장의 변화와 대학자금 운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말 사학기관 자금운용 관련 규정 개정으로 사립대학들이 적립금을 펀드, 주식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학들에게 효과적인 자금운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산시장의 변화 전망, 해외 대학의 자금운용 사례와 함께 효과적인 자금운용 전략을 제시하고 대학별 자금의 성격과 니즈가 다양한 점을 고려한 맞춤형 운용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대학 자금운용 실무자들의 자금운용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금운용 실무과정'을 개설할 예정이어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배진묵 부장은 "대학의 재정 경쟁력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어 자금운용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우증권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학의 자산운용 설계에서부터 운용, 사후관리까지 토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학 자금운용 세미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서울 : 13일(수) 오후 5:00 / 서울 프라자호텔
▲부산 : 14일(목) 오후 5:00 / 부산 롯데호텔
▲대구 : 20일(수) 오후 5:00 / 대구 인터불고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