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신다은, 남편 임성빈과 훈훈 일상…“내조하러 온 보람 느껴”

입력 2017-11-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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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임성빈 부부(출처=신다은SNS)
▲신다은-임성빈 부부(출처=신다은SNS)

배우 신다은이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훈훈 일상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조하러 온 보람이 있구만! 그가 말하는 ‘좋은 집이란’에서 나는 하트가 뿅뿅. 나도 서울 가면 연기 열심히 해야지! 내조 다은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다은과 더불어 남편 임성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신다은과 인자한 미소로 훈훈함을 뽐내는 임성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신다은은 오는 13일 첫방송 되는 MBC 새 아침 드라마 ‘역류’에서 가족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야무지고 당찬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인영 역을 맡았다.

신다은은 “결혼을 굉장히 잘한 것 같다. 본의 아니게 극 중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남편 직업과 같다”라며 “직업적인 배역을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됐다. 이렇게 내조하는구나 싶었다”라고 흐뭇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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