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시장 지각변동 일으킨 항공자유협정이란

입력 2008-02-13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정책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는 지난 몇 년간 일본, 중국과 항공자유협정을 논의해왔다.

이 결과 한-일간에는 지난해 8월부터는 동경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 대해 효력이 발휘되기 시작했으며, 한-중 간에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산동과 해남도에 한해 효력이 발휘되고 있다. 중국노선은 금년에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항공자유협정이 발효가 되면 가장 달라지는 점은 양국간 협의해 의해 정했던 노선간 운행횟수제한이 없어진다는 점이다. 그 동안은 양국이 운행횟수를 정하고 항공사에 횟수 내에서 운수권을 배분했었다. 하지만 협정 체결 후 운횡횟수는 전면적으로 폐지된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본국에서 국제선 면허를 받기만 한다면 어떤 항공사도 이 노선을 운항할 수 있다.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속속들이 뛰어드는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61,000
    • -0.34%
    • 이더리움
    • 4,76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2.68%
    • 리플
    • 1,981
    • +3.34%
    • 솔라나
    • 341,900
    • -0.06%
    • 에이다
    • 1,400
    • +0.72%
    • 이오스
    • 1,135
    • -2.16%
    • 트론
    • 287
    • +0.7%
    • 스텔라루멘
    • 696
    • -6.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28%
    • 체인링크
    • 25,360
    • +9.36%
    • 샌드박스
    • 1,034
    • +2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