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 제작 넌버벌 퍼포먼스 'SUN&MOON 썬앤문' 10일 개막

입력 2017-11-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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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감독 “국악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 자신감 피력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이 제작주관하는 박칼린 감독의 넌버벌 퍼포먼스'SUN&MOON썬앤문'(이하 썬앤문)이 10일 경향아트힐 썬앤문 전용관에서 개막한다.

국악과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박칼린 감독과 한국 뮤지컬 대표 스태프들, 실력파 여성 국악꾼 12명이 의기투합해 대체 불가능한 새로운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썬앤문'은 전통 국악에 록,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 홀로그램, 조명쇼 등이 결합된 디지털 융복합 공연으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가야금, 해금, 대금, 타악기, 아쟁 연주자들과 아름다운 춤사위의 무용수들의 현란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 설장고, 오고무 무대뿐만 아니라 타악놀이, 판소리 등 관객과 소통하는 신명 나는 무대도 선사한다.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자 박칼린은 창작뮤지컬 ‘명성황후’를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아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양한 뮤지컬뿐만 아니라 창작 뮤지컬, 멀티미디어 불꽃쇼, 파사드쇼, 여성만을 위한 버라이어티 쇼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공연들을 시도하며 성공시켜왔다. 박 감독은 이번 공연에 대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국악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최근 6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로 흥행에 성공한 키위미디어그룹은 영화, 음악, 공연 등 기존에 융합될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 전문 제작자들이 한 곳에 모여 직접 제작에 나서고 있다.

정철웅 대표이사는 “키위미디어그룹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각자 분야에서 최상의 콘텐츠로 승부하며 다양성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큰 저력”이라며 “앞으로도 음악, 영화, 공연 등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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