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과 이혼' 박잎선, 홍상수 김민희 불륜 겨냥한 분노 발언 '눈길'

입력 2017-1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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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전 부인 박잎선이 홍상수 김민희 불륜을 비난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사고 있다.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힌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재판 소식이 10일 전해진 가운데, 박잎선의 과거 홍상수 김민희 불륜 비난 SNS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잎선은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상수 감독 김민희 사진을 게재한 뒤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에 인간이 지켜야 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며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을 겨냥한 돌직구를 날렸다.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잎선은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슬하에 지아, 지욱 남매를 두고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가족의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지만, 결혼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박잎선은 이혼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아요.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 거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 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박잎선은 관심이 쏟아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진행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히며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와 내달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재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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