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시스템을 비롯해 코아정보가 원자력 테마에 새로이 합류, 우라늄 광구보유 소식에 강세를 기록중이다.
인디시스템은 1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20원(5.00%) 오른 42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아정보는 280원(14.89%) 오른 2160원을 기록,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사흘째 오르고 있다.
인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대전·괴산 등 7개 우라늄 부존지역 광구 광업권 50%를 양수받는 계약을 금산광산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디시스템은 대한광업진흥공사와 이들 광구에 대한 탐사 및 개발 계약을 함께 체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인디시스템 등 일부 업체들은 최근 우라늄 광구지분을 사들이는 등 국산 우라늄의 자원화 가능성에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