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가 11일 노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93세.
11일 충남 당진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등에 따르면 당진 탑동에 있는 병원에 입원 중이던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당진시는 당진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유족과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국내외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는 33명으로 줄었다.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가 11일 노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93세.
11일 충남 당진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등에 따르면 당진 탑동에 있는 병원에 입원 중이던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당진시는 당진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유족과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국내외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는 33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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