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해 2조원 규모의 자코~에르빌~술래이마니아 간 4차선 고속도로 건설과 10조원 규모의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향후 추가적인 유전개발에 따른 기반공사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건설은 이번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개발사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13.11%) 오른 2만700원으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