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VISA페이웨이브' 결제시스템 도입

입력 2017-11-13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는 13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VISA(비자)페이웨이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는 VISA페이웨이브를 통해 5만 원 이하 금액의 상품을 결제할 때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과정 없이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카드 앞면에 물결 모양 ‘VISA페이웨이브’ 마크가 있을 시 사용 가능하며 결제 처리 시간 또한 확연히 단축된다.

최근까지 국내에서는 신한, 국민, 우리카드를 비롯한 총 9개 카드사들이 ‘VISA페이웨이브’ 서비스를 탑재한 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CU를 포함한 커피전문점과 마트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서비스 도입에 대해 BGF리테일 측은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U에 따르면, 최근 실물 카드 및 모바일페이 등 다양한 카드 결제가 보편화되면서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현금 매출 비중을 앞질렀다. 올해 1~3분기에는 전체 매출 중 무려 60%가 신용카드로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BGF 이은관 경영혁신팀장은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신용카드 및 간편 결제수단을 이용한 매출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CU(씨유)에서는 다양한 첨단 결제 수단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U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1,000
    • -1.02%
    • 이더리움
    • 4,580,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7.09%
    • 리플
    • 1,853
    • -15.04%
    • 솔라나
    • 340,100
    • -5.19%
    • 에이다
    • 1,334
    • -14.54%
    • 이오스
    • 1,105
    • +1.47%
    • 트론
    • 281
    • -6.64%
    • 스텔라루멘
    • 631
    • -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7.32%
    • 체인링크
    • 22,980
    • -4.09%
    • 샌드박스
    • 715
    • +2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