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08년형 LCD TV '엑스캔버스 스칼렛' 5개 모델을 1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텔리전트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주홍색 컬러 디자인이 특징이며 외관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전면 글래스를 통해 사운드가 울려퍼지기 때문에 넓고 풍부한 음장감을 느낄 수 있다.
기능 면에서도 50000 대 1의 국내 최고 명암비에 풀 HD, 장르 설정 등 첨단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여러 대의 고화질 미디어 플레이어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양방향 데이터방송(ACAP) 기능을 탑재해 리모컨 하나로 뉴스, 날씨, 교육, 교통, 증시까지 모든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LCD TV 사업부장인 권희원 부사장은 "스칼렛은 '인텔리전트 패션 아이콘'이라는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신기능으로 국제적으로 호평받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시청 환경과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엑스캔버스 스칼렛'을 비롯한 올해 신제품들에 대해 ‘당신이 질투하거나 갖고 싶은 것 -
Made in XCANVAS’라는 컨셉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