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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드림뷰 듀얼42'는 지하철 안내 디스플레이 등에 주로 사용되는 LED에 비해 10배 이상의 세밀한 해상도를 지원하고, 듀얼 화면 및 다양한 부가기능 등을 갖췄다.
이 제품은 천장에 설치되는 제품 특성상 중요한 시야각 문제를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LG-IPS패널 채용으로 어느 위치에서든 선명한 화질의 화면을 제공하고, 1366x768의 고해상도와 450cd/m2의 밝기, 1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또한, HDMI단자, 컴포넌트, 컴포지트, S-VIDEO, D-SUB, 오디오 아웃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 지원으로 어떠한 영상 기기라도 송출이 원활하고, 양쪽의 화면에서 동일한 영상이 재생된다. 추가 옵션으로 실시간 DTV수신 기능과 안내 방송 송출 및 영상 사운드 지원을 위해 10W의 내부 스피커 장착이 가능 하며, 전국 무료 출장A/S를 제공한다.
지난 2007년 11월 부산지하철 서면역과 덕천역에 8대가 시범적으로 설치된 이 제품은, 듀얼 화면과 천장 설치식 구성으로 지하철, 터미널, 공항 및 백화점, 쇼핑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안내 및 광고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티씨정보통신 DID사업본부 이명철 실장은“기존 LED화질과 달리 선명한 안내 및 광고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현재 옥외형 버스 전광판용 DID를 개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입체적인 DID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