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에이, 中 CCTV 관계 기관 MOU 체결…주가 급등

입력 2017-11-13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에스에이)
▲(사진=이에스에이)

이에스에이(ESA)가 화시아 마이크로컬쳐 미디어 센터(이하 화시아)와 손잡았다.

이에스에이는 13일 화시아와 콘텐츠 기획 제작, 저작권 관리 및 거래, 투자 등 사업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시아는 중국 중앙정부 광전총국 소속 CCTV 예하 기관이다. 베이징 중앙 뉴미디어 마이크로필름 플랫폼, CCTV 마이크로필름 채널, 차이나 서치 등 중국 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마이크로필름과 비디오의 제작, 유통, 거래를 총괄 관리한다.

이번 MOU를 통해 이에스에이는 향후 1년간 CCTV 예하 모든 기관을 포함해 화시아 마이크로필름 1인 미디어 연맹까지 광범위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화시아 측이 진행하는 콘텐츠 기획, 제작, 저작권 관리, 거래, 투자 등의 글로벌 사업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박광원 이에스에이 대표는 "앞서 중국에서 추진했던 엔터 사업이 좋은 성과를 냈고 그 평가가 중국 화시아 측과 인연으로 이어졌다"며 "구체적 사업 내용은 아직 협의 중이지만 온라인 드라마, 뮤지컬, 가상현실(VR) 프로젝트 등 스케일이 큰 사안들이 얘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MOU 체결 소식과 함께 이에스에이 주가도 급등했다.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7% 상승해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39,000
    • -5.29%
    • 이더리움
    • 4,623,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7.82%
    • 리플
    • 1,840
    • -10.29%
    • 솔라나
    • 315,000
    • -10%
    • 에이다
    • 1,253
    • -14%
    • 이오스
    • 1,103
    • -5.97%
    • 트론
    • 266
    • -8.9%
    • 스텔라루멘
    • 606
    • -1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8.53%
    • 체인링크
    • 22,900
    • -12.8%
    • 샌드박스
    • 854
    • -17.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