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ㆍ노스롭 그루만, ‘무한 우주로의 초대’ 행사 열어

입력 2017-11-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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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항공대학교 제공)
(사진=한국항공대학교 제공)

미국의 방위산업체 ‘노스롭 그루만(Northrop Grumman)’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가 7일 '무한 우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한 우주로의 초대’를 주제로 노스롭 그루만 전문가들과 한국항공대 학생들의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전문가들의 교육과 노스롭 그루만이 제작에 참여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영상 시청, 한국항공대의 첨단무인기연구센터 등 실험실습실을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국제기업책임부 부사장 산드라 에버스 맨리(Sandra Evers-Manly)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3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 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만은 지난 1991년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래 우리나라 방위산업 분야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노스롭 그루만은 한국항공대 학생들을 위한 교육 운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세계적인 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만과의 정기적 프로그램 운영은 본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항공우주분야 미래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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