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한중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2호'와 '삼바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 2호' 등 지수연동예금 2종을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
'한중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2호'는 최고 연 24.8%(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 지수연동예금으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정부소유의 중국기업(H Shares)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지수인 HSCEI지수에 연동된다.
'삼바 지수연동정기예금 상승안정형 2호'는 최고 연 28.0%(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1년 만기 지수연동예금으로 MSCI 브라질 지수(MSCI Brazil index)로 측정되는 브라질 주식시장의 총체적인 가격과 수익률에 의해 결정되는 아이쉐어즈 MSCI 브라질지수 펀드에 연동되는 상품이다.
또한 개인고객이 지수연동예금 가입과 동시에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에 교차가입할 경우, ▲1년만기 양도성예금증서는 연6.4% ▲1년만기 정기예금은 연6.2%, ▲6개월 만기 양도성예금증서는 연6.2%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은 6.0%의 특별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의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또한 교차가입시 지수연동예금 가입금액이 특별금리가 지급되는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의 가입금액보다 높아야 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시 원금 보장이 되는 상품으로 원금손실의 위험없이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며 "시장금리보다 높은 특별금리로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를 가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주어져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