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올해 국세수입 260조 원 넘어설 것"

입력 2017-11-14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연<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올해 국세수입이 26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국세수입은 242조6000억 원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올해 260조 원을 조금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국세 수입 중 6조 원 가량은 일시적 요인에 의해 더 걷힌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호조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2조 원대 중반, 신고세 공세 축소로 인한 증여세가 약 2조 원, 작년 지진·태풍에 따른 이월세수 약 2조 원이다.

그는 "초과세수 중 6조 원 정도는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사용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국채 상환 문제를 포함해 법규에 따라 폭넓게 사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0,000
    • +0.17%
    • 이더리움
    • 4,728,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2.33%
    • 리플
    • 2,013
    • -7.06%
    • 솔라나
    • 353,800
    • -1.23%
    • 에이다
    • 1,472
    • -2.52%
    • 이오스
    • 1,197
    • +12.39%
    • 트론
    • 300
    • +3.45%
    • 스텔라루멘
    • 809
    • +3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0.4%
    • 체인링크
    • 24,450
    • +3.47%
    • 샌드박스
    • 868
    • +5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