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조원 규모 인도 최장 해상교량 수주 유력

입력 2017-11-14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이 1조원 규모의 인도 최장 해상교량 건설 공사를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인도 뭄바이대도시개발청이 발주한 뭄바이해상교 2공구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공구는 전체 3개 공구 중 가장 핵심 구간이다.

대우건설은 인도 현지 타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전에 참여했다. 대우·타타 컨소시엄은 본입찰에서 입찰 참여 업체 중 가장 낮은 561억2000만 루피(약 9653억원)의 공사비를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뭄바이해상교 프로젝트는 인도의 핵심 국책사업이다. 본토 나바 셰바 지역과 뭄바이섬 남부 세리 지역을 잇는 22㎞짜리 해상 교량으로 완공된 후엔 인도에서 가장 긴 다리가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74,000
    • +0.89%
    • 이더리움
    • 3,549,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66,300
    • -1.96%
    • 리플
    • 776
    • -0.51%
    • 솔라나
    • 208,300
    • -0.05%
    • 에이다
    • 528
    • -3.3%
    • 이오스
    • 716
    • -0.2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00
    • -1.78%
    • 체인링크
    • 16,720
    • -0.89%
    • 샌드박스
    • 391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