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항 5.5 규모 강진에 지진주 '들썩'

입력 2017-11-15 14:57 수정 2017-11-15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북 포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삼영엠텍 등 지진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15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삼영엠텍은 전날보다 29.95% 오른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95% 내리는 등 보합세를 보이던 삼영엠텍은 지진 발생 후 급등, 상한가에 등극했다. 삼영엠텍은 지진 발생에 따른 내진설계 구조재 생산이 부각되며 관련주로 거론됐다.

코리아에스이 역시 같은 시간 전날보다 29.91% 오른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내진설계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은 대창스틸(23.39%), 파라텍(11.06%), 동아지질(10.67%) 등도 일시적으로 급등했다.

이날 770포인트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던 코스닥지수는 지진 발생 직후 760선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 광화문 등 전국적으로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지진 사실을 알리고 여진 등에 따른 피해에 주의하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13,000
    • -0.77%
    • 이더리움
    • 4,695,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12%
    • 리플
    • 2,046
    • +0.69%
    • 솔라나
    • 349,800
    • -1.49%
    • 에이다
    • 1,434
    • -3.76%
    • 이오스
    • 1,139
    • -5.79%
    • 트론
    • 289
    • -3.99%
    • 스텔라루멘
    • 725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26%
    • 체인링크
    • 25,230
    • +2.23%
    • 샌드박스
    • 1,035
    • +2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