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갑질 논란에 고용부 장관 “프랜차이즈 본사 불공정행위 없어져야”

입력 2017-11-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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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차원의 강력한 후속대책 예고

▲김동연 부총리(가운데)와 김영주 고용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15일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빵집에 들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가운데)와 김영주 고용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15일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빵집에 들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기획재정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BBQ 갑질 논란 와중에 나온 발언인 만큼 고용부 차원의 강력한 후속 조치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김 장관은 15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잘 되기 위해서는 경제가 좋아져야 하고, 프랜차이즈 본사 등의 불공정행위가 없어져야 한다”면서 “이런 구조적인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고용부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4000개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가능하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가입을 위해서는 고용보험 가입이 필요해서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내년에 고용보험을 가입하면 사회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는 최저임금 120%를 받고 계시는 분들에게 내년에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1인당 월 13만 원을 드린다”며 “소상공인들도 장사가 되고, 그래서 근로자들에게 임금도 올려주고 다함께 상생해야만 우리 경제가 잘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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