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신작 라인업으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꼽았다.
넷마블게임즈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에 모바일 게임 MMORPG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지스타2017 현장에서 다양한 타이틀을 공개하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기자와 만난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가장 기대되는 신작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는 “테라M은 오는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완성도는 가장 높은 편”이라며 “직원들의 반응을 볼 때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반응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2017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내년께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