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389억77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302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588억88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
회사측은 "매출부진과 환율하락, 고유가로 인한 주요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율이 늘었으나 이를 매출단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며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이자비용이 증가해 채산성이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입력 2008-02-15 11:35
송원산업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389억77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302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588억88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
회사측은 "매출부진과 환율하락, 고유가로 인한 주요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율이 늘었으나 이를 매출단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며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이자비용이 증가해 채산성이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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