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이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약 2개월만에 30만원대를 넘어섰다.
15일 오후 2시 5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의 주가는 전일대비 1.35%(4000원) 상승한 3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동양제철화학의 이같은 급등세는 태양광 테마가 다시 불붙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태양광발전 업계의 핫이슈로 부각된 동양제철화학의 4월 폴리실리콘 상업생산 성공 가능성이 장기공급계약에 따라 커지면서 태양광주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공급부족 심화로 폴리실리콘의 안정적인 확보가 태양광사업의 핵심으로 떠올랐다"며 "폴리실리콘 등 기반산업이 없어 태양광발전이 부진했던 국내도 동양제철화학의 상업생산 진일보로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