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콘텐츠 소싱 경쟁 시대 '수혜주'-대신증권

입력 2017-11-17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이 17일 "IHQ는 콘텐츠 가치 상승,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 성장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목표가 38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IHQ는 16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제작한 곳. 또 김우빈, 장혁, 김유정, 조보아 등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A&E네트웍스가 지분에 투자하면서 히스토리, 타이프타임 등의 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IHQ의 경쟁력으로 자금력, 캐스팅 능력, 브랜드, 글로벌 네트워크를 꼽으며 "올해 사드 위기에도 지난해보다 23% 상승한 사상 최대 영업이익 138억 원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편당 가격이 3년 만에 3배가 상승했고, 드라마의 지식재산권(IP)이 방송사에 귀속됐던 것에서 2016년부터 제작사들이 귀속되는 구도로 변화됐다"며 "여기에 넷플릭스, 텐센트 등 글로벌 업체들의 한류 콘텐츠 소싱이 본격화됐고, 중국 관계 개선과 스튜디오 드래곤 상장으로 콘텐츠 제작 부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도 주요한 변화"라고 꼽았다.

특히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플랫폼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의 콘텐츠 소싱 경쟁이 치열해지고,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중국 기업들의 한류 콘텐츠 영입이 예상되는 부분에 집중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투자금액은 과거 국내 지상파와 다르다"며 "향후 제작사는 외주 용역 사업자에서 벗어나 IP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플랫폼 간 콘텐츠 소싱 경쟁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사업 구조가 변하고 있는 초기 단계로 실적 상승이 시작된 만큼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오준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25]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2026.01.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드디어 빵값 인하…밀가루 담합 '백기' 도미노 [그래픽]
  • ‘잃어버린 30년’ 끝낸다…650억 달러 승부수 띄운 일본 [일본 반도체 재건 본격화 ②]
  • ‘파죽지세’ 코스피, 6037.27 종가 사상 최고치 또 경신⋯삼전ㆍSK하닉도 최고가
  • 여윳돈으로 부동산·금 산다?…이제는 '주식' [데이터클립]
  • 강남ㆍ서초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송파도 내림세
  • 6연속 기준금리 2.5% 동결⋯반도체 훈풍에 성장률 2.0% '상향'
  • 엔비디아, AI 버블 붕괴 공포 씻어내…“에이전트형 AI 전환점 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99,000
    • -0.53%
    • 이더리움
    • 2,92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5.39%
    • 리플
    • 2,046
    • -1.87%
    • 솔라나
    • 124,500
    • -0.24%
    • 에이다
    • 418
    • -1.65%
    • 트론
    • 414
    • +0.73%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3.53%
    • 체인링크
    • 13,140
    • -3.17%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