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인사] 화약부문 대표이사에 순혈주의 타파 옥경석 내정

입력 2017-11-1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그룹이 17일 내년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을 위한 계열단 사장단 인사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2013년부터 운영된 그룹 내 최고자문기구 경영조정위원회 인물이 승진하고 외부에서 발탁한 인재들도 순혈주의를 타파한 점이 특징이다.

한화그룹은 17일 대표이사 4명, 부회장 2명, 사장 2명, 부사장 1명을 승진시켰다.

순혈주의 타파의 주인공은 옥경석<사진> ㈜한화/화약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다. 삼성전자 출신의 옥 사장은 경영관리ㆍ혁신 전문가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거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옥경석 신임 대표이사는 1958년 4월 경남 거제 출신으로 충암고,건국대 경제학, 홍익대 세무학 석사를 수료했다. 삼성전자 DS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지내다가 2016년 3월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부로 영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51,000
    • +1.55%
    • 이더리움
    • 4,917,000
    • +6.3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4.78%
    • 리플
    • 2,060
    • +8.82%
    • 솔라나
    • 332,900
    • +4.26%
    • 에이다
    • 1,427
    • +11.92%
    • 이오스
    • 1,134
    • +4.42%
    • 트론
    • 279
    • +4.89%
    • 스텔라루멘
    • 707
    • +1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3.3%
    • 체인링크
    • 24,950
    • +4.88%
    • 샌드박스
    • 864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