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 스토어 캡처)
최근 인기를 끌며 완판행렬의 주인공이 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굿즈 롱패딩의 재입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재입고는 22일에나 가능할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평창올림픽 굿즈 공식 판매처인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오늘 재입고된다는 것은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 22일 롯데백화점이 운영 중인 평창 올림픽 공식스토어 26개점에 입고될 예정”이라며 “온라인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입고 물량은 현재 생산 중이라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평창 롱패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굿즈로, 거위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해 14만 9000원에 내놨다. 30만원을 호가하는 일반 브랜드 롱패딩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날 26일 출시된 평창 롱패딩은 출시 보름 만에 1만장이 팔려나갔고, 아동용 초도물량 2000장은 완판됐다. 검은색, 흰색, 회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하나 된 열정(Passion.Connected)'이라는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이 옷 뒷부분과 왼쪽 팔 부근에 부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