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공기측정장비 교육개최

입력 2008-02-18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클린룸 및 생활 대기 측정 장비 전문 기업인 에이치시티는 18일부터 4일간 국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장비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교육은 이천 사옥에서 영국, 독일, 프랑스, 대만, 싱가폴, 미국에 위치한 PMT社, SUNWAY社, CESSTECH社 등 7개 해외 협력사와 국내 선우켐텍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한양대학교 안강호 교수의 “미세먼지의 특성과 측정원리”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기술 및 시장 동향에 관한 강연과 장비 세부교육, 시연 등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 장비는 파티클카운터, 응축핵계수기, 에어샘플러 등 공기 중 미세먼지의 분포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이들 장비는 첨단 생산공정에서 미세먼지 등 이물질의 양을 감시해 불량율 감소에 큰 기여를 한다.

에이치시티의 측정 장비는 참석 기업의 사업자 네트워크를 통해 반도체 제조, 제약과 같은 청정 생산 시설 및 연구소에 공급될 전망이다.

에이치시티 권용택 연구소장은 “전세계 반도체 생산 공정이 100나노 급 이하로 미소화 됨에 따라 생산공정의 미세먼지 허용 수치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세계 반도체 생산시설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협력사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시티는 2005년 세계최초로 10나노 급 크기의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SNPC (Scanning Nano Particle Counter)개발을 시작으로 클린룸 측정 기술의 국산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 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84,000
    • +1.39%
    • 이더리움
    • 4,058,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81,100
    • +1.58%
    • 리플
    • 3,990
    • +5.39%
    • 솔라나
    • 251,700
    • +1.17%
    • 에이다
    • 1,137
    • +1.16%
    • 이오스
    • 935
    • +3.31%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1
    • +4.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62%
    • 체인링크
    • 26,790
    • +1.48%
    • 샌드박스
    • 541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