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찰스 맨슨 샤론 테이트·강경준 장신영 결혼식·'워마드' 샘해밍턴·김원석 방출 등

입력 2017-1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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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샤론 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출처=샤론 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 여배우 ‘샤론 테이트’ 누구?…찰스 맨슨에 살해당해

찰스 맨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 샤론 테이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샤론 테이트는 1943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어난 미국 여배우로, 아름다운 금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1959년에는 미스 리칠랜드로 뽑힐 만큼 수려한 외모를 가졌다. 1961년 데뷔한 샤론 테이트는 1986년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와 결혼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969년 여름, 찰리 맨슨을 추종하는 일당들로부터 처참히 살해당했다. 당시 샤론테이트는 임신 8개월이었다. 샤혼 테이스의 남편 로만 폴란스키는 아내가 죽은 지 3년 만인 1989년 여배우 엠마누엘 자이그너와 결혼했고 샤론 테이트의 명예를 실추했다고 비난받기도 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정당국은 찰리 맨슨이 이날 오후 8시 13분께 교도소 인근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캘로포니아 코코런 주립교도소에서 종신형을 살고 있었던 맨슨은 지난 1월 내출혈로 중태에 빠진 후 이달 중순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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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 슈퍼주니어, 아이돌 최초 홈쇼핑 출연 소감

슈퍼주니어가 홈쇼핑 ‘슈퍼마켓’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20일 오후 10시 40분 슈퍼주니어는 정규 8집 ‘PLAY’의 20만 장 판매 기념 공약 이행을 위해 CJ오쇼핑을 통해 ‘슈퍼마켓’을 열고 생방송으로 패딩 판매에 나섰다. 이날 쇼호스트 동지현은 “쇼호스트를 오래 하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 지금 이곳에 6명의 조각 미남 슈퍼주니어 나왔다”라고 슈퍼주니어를 소개했다. 쇼호스트 이민웅은 “여기 무서운 곳인데 어떻게 나왔냐”라고 물었고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사실 저희도 실제인지 어리둥절하다. 이렇게 아이돌이 홈쇼핑에 나온 건 최초로 알고 있다”라고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민웅은 은혁에게 “컴백 쇼케이스에서 홈쇼핑에서 블랙 슈트를 팔겠다고 공약하는 걸 봤다”라며 “홈쇼핑을 너무 우습게 보는 거 아닌가 해서 그 내용을 태그해 올렸더니 그걸 김희철 씨가 보고 이렇게 성사가 됐다.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은혁은 “저도 이게 실화로, 또 이렇게 빨리 될지 몰랐다”라며 “말씀 하신 대로 쉬운 일이 아니니 열심히 팔아보겠다”라고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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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김원석 방출 결정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감독과 팬에 대해 무차별적이고 부적절한 대화 내용이 유출돼 논란을 빚은 김원석을 방출했다. 한화 구단은 20일 "최근 SNS 대화내용 유출로 논란을 일으킨 김원석에 대한 방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사적 공간인 SNS 개인 대화일지라도 부적절한 대화내용이 유포된 만큼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구단 내부 징계를 위한 회의를 열고, 자유계약 선수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신청했다"고 전했다. 김원석은 최근 한 팬과 SNS 다이렉트 메시지(DM) 대화를 통해 한화 이글스 팬을 비하하고 감독대행의 작전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또 동료 선수와 치어리더를 비하했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말까지 사용했다.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김원석은 마무리훈련 캠프에서 제외, 20일 오전 귀국했다. 한화 구단은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현재 시행중인 SNS 관련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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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영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강경준 넋 잃은 표정

2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장신영 강경준이 결혼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장신영과 강경준은 '결혼 준비의 꽃'이라 불리는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먼저 강경준이 턱시도 선택한 후 탈의실로 들어갔다. 이 푸른색 수트를 입은 모습에 장신영은 "오빠 노는 사람 같아"라고 농담을 건넸으나,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신영도 웨딩드레스를 선택한 후, 치장에 나섰다. 장신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머메이드라인의 웨딩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몸매를 부각시켰다. 장신영이 "다 입었다"라고 말한 뒤 등장하자 강경준은 넋을 잃은 사람처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첫눈에 반한 표정으로 한동안 장신영만을 응시하는 강경준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장신영은 얼굴을 빨개지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장신영은 "이런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내가 드레스를 입고 오빠는 턱시도를 입고.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더라. 상상이 눈앞에 나타나니 긴장이 되고 떨린 거다"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끝내 눈물을 흘렸고 그런 여자친구를 다독이던 강경준도 장신영이 커튼 뒤로 사라진 뒤,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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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이서진 나래바 방문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배우 이서진이 ‘나래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특집에는 ‘다시 도전하고 싶은 냉장고 주인들’로 개그우먼 박나래, 이국주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바를 한 지 7년 정도 됐다. 진짜 업장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가수 오혁 씨에게 놀러 오라고 했더니 인터넷에 ‘나래바’ 치면 나오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최근에 큰 손님이 다녀가셨다. 이서진 씨다”라며 “남궁민 씨와 박보검 씨도 기다리는데 번호를 안 주고 가셨다. 조인성 씨는 혼자서는 그렇고 부모님이랑 함께 오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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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해밍턴 “워마드 관련 제보 모두 호주 대사관으로 넘겨”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워마드’ 성폭행에 대해 “호주 연방 경찰에 넘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의 한 회원은 “호주 남성 아동을 성폭행했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글에 따르면 이 회원은 호주에 거주 중이며 최근 현지 남성 아동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성폭행을 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으며 20일 오후 기준 21만5000명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에서 아동 성폭행 제보 많이 받았다”라며 “그 제보 다 호주 대사관으로 넘겼다. 지금은 호주 연방 경찰한테 넘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국내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역시 20일 ‘워마드’에 호주 남아 성폭행 게시글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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