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100원 인상...라면ㆍ스낵류 ↑

입력 2008-02-18 11:18 수정 2008-02-18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심은 20일자로 주요 라면, 스낵류의 희망소매가격을 100원(5~16%)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의 소매가격 인상내역으로는 신라면이 650원에서 750원(15.4%↑), 찰비빔면 700원에서 750원 (7.1%↑), 짜파게티 750원에서 850원 (13.3%↑)으로 인상된다.

무파마탕면 900원에서 1000원 (11.1%↑), 큰사발면 900원에서 1000원 (11.1%↑), 생생우동 1500원에서 1600원 (6.7%↑), 새우깡은 700원에서 800원(14.3%↑)으로 가격을 올린다.

이는 국제원자재 시세가 급등해 주요 원료인 밀가루 가격이 50%, 팜유94%, 미강유가 55% 인상되는 등 원가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가부담의 일부만을 반영한 것이며, 내부적으로 제반 경영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원가혁신을 통해 원가부담요인을 최대한 흡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1,000
    • -0.49%
    • 이더리움
    • 4,815,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5%
    • 리플
    • 2,050
    • +6.05%
    • 솔라나
    • 335,100
    • -2.98%
    • 에이다
    • 1,395
    • +1.75%
    • 이오스
    • 1,131
    • -0.26%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5
    • -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61%
    • 체인링크
    • 24,820
    • +5.08%
    • 샌드박스
    • 1,004
    • +2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